2019-2020 그랑프리 파이널 (갑분 사토 슌!)

일단 동메달은 유마가 받았어야 된다고 생각함....

어쨌든 전일본 주니어에서 2등 하고 펑펑 울던 사토 슌! 각성했는지 프리에서 날라다님...로줄 스럽지는 않은 프로그램이었지만 각성 대박!! 유마는 쿼토 폴+삼소노프 퍼주기 에 동메달 날림. ㅜㅜ. 유스하고 주월에서 잘하자. 사토 슌이 시니어 올 수 있나? 시니어 기초점은 있나 모르겠네. 에라이 니네 쇼마랑 손 잡고 셋이 사대륙 와라 ㅋㅋㅋㅋㅋㅋ, 꼬마 3인방 되겠구만 ㅋㅋㅋㅋㅋ. ㅜㅜ. 갑자기 눈물이....  

쇼트에서 6등 했던, 내가 응원하던 선수들이 그래도 프리는 수행이 나아서 다행이었다. 유마도 리카도 4등으로 잘 마무리 했네. 리카 쿼살은 아쉬움. 그래도 회전은 채운 것 같으니 4대륙에서 성공해줘!

네이든은 이제 넘사임. 베이징까지 저 컨디션이 유지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쨌든 현재는 넘사임. 그리고 자꾸 남들이 다 보는데서 공부하더라 너? ㅋㅋㅋㅋㅋ. 어제는 하뉴 생일이라 팬들이 최소 1인당 5푸우는 준비한 것 같던데 ㅋㅋㅋ, 5쿼드 뛰고 나머지는 기어가더니 트악+트악을 시원하게 날림 ㅋㅋㅋ, 참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기도 하다. 나이까지 생각하면... 푸우비도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다 ㅋㅋㅋㅋ. 하뉴 끝나고 네이든이었는데 팬 규모가 비교가 안 됨. isu 하뉴 못 버려. 베이징까지 가자고 우쭈쭈 해줄듯. 개인적으로는 갑분 케이크도 웃겼지만, 케이크 거절도 웃겼음. 좀 받아주지 그거. 푸우 쓸어 담는다고 화동들 고생하는 것 생각도 좀 하지. (이번에 크리켓에서 그파 간 선수가 하뉴뿐이라 코치가 지슬란 혼자 왔는데, 지슬란이 환승점에서 여권을 분실 ㅋㅋㅋㅋ. 캐나다 돌아가서 다시 이탈리아 온다고 하뉴 쇼트 때 코치가 없었음. 지슬란 그래도 프리에는 맞춰 도착함. 분명 일 연맹 총출동했을 텐데 예전에 하뉴 옆에는 연맹에서 앉아주고 이번에 쇼마 때 옆에 앉아주지도 않고 함께 고생하는 코치가 앉아야 되는 거라고 핑계 대더니ㅋㅋㅋㅋ, 부메랑이다 이것들아!)

 동영상은 리카로... sbs 썸네일은 왜 저모양이야?

쇼트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