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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기야마 유마, 전일본주니어선수권 우승

귀찮은두살 2019. 11. 18. 13:19

역시 이번시즌 컨시가 어마어마하다. 쇼트는 트악 흔들린것 같고(영상을 못봄) 프리는 클린함, 프로그램 연기 자체는 주니어 그랑프리4차인가 5차인가가 더 나았던 것 같다. 이번 경기는 살짝 떠 있는 느낌? 그래도 250점이면 주월 우승권인데, 대단하다. 주그파 기대하겠음. (시니어 그랑프리도 포디움권이긴 하네) 확실히 이번시즌 연맹픽이긴 한모양 가산점이 ㅋㅋㅋ;;

유마는 알려진대로 아버지도 피겨스케이팅 선수이고, 올림피언이다. 아버지가 메인 코치인데, 왜 해외경기는 안따라 오나 궁금했는데 동영상보니 몸이 조금 불편하신 모양이네, 아들이 일본에서 큰 타이틀이 처음 생겨서 좋다고 인터뷰 하심. 아버지도 전일본 우승자던데, 열심히 해서 부자가 함께 소원하던 베이징 가길. 코치진이 선수 경기 끝나고 다같이 울던데, 왜 나도 울컥 ㅜㅜ (기사 찾아보니 아버지가 작년부터 몸이 안 좋아져서, 온아이스에서는 코칭을 못하는 듯, 같이 다니는 안무가 겸 코치 선생님이 잘 봐주신 덕분이라고 인터뷰 함)

그래도 일단 쇼마가 베이징 가야 된다. -_- 쇼마가 먼저임 ㅋㅋㅋㅋ,  

 

링크장 문 닫아 주는 사람 훈남임 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플립이 살짝 아웃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럿츠는 애매하게 살짝 아웃인거 같은데, 왜 똑같이 뛰는거 같아 보이지 ㅋㅋㅋㅋㅋ 

경기 끝나자 마자 선수 불러놓고 선수 동영상 보면서 얘기도 하네,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정도의 일본어 실력이 없으므로 ㅋㅋㅋㅋ 구경만 함

사토 슌 끝나고 너무 울던데 ㅜㅜ 주그파에서 힘내길

기사

https://twitter.com/AxelQuadruple/status/1196071779480920066?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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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日本ジュニア〉男子1位(251.01) #鍵山優真 選手 「ジュニア4年目にしてタイトルが獲れて、すごく嬉しいですし、今まで努力してきてよかったと思いました。フリーをノーミスできたことが嬉しいです。(鍵山正和コーチからは)よく頑張ったな、落ち着いて出来たなと言われました」 写真_小橋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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