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 쇼마 연재 기사
<우노 쇼마의 궤적>이라는 책이 4월에 나오면서 이 책과 관련한 쇼마의 어릴 적 이야기들이 연재되고 있다.
오늘까지 10회 분량이 나왔다. 계속 연재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번역은 파파고
책 정보
https://www.amazon.co.jp/dp/4065161010/ref=cm_sw_em_r_mt_dp_U_.ms4CbS456V3J
부제가 좀 ㅋㅋㅋ 애기 때 울 수도 있지 ㅋㅋㅋ, 그런데 읽어보면 초반에 우는 이야기가 엄청 나온다. 코치도 우는 얘기 많이 함.
1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7877/
12歳の宇野昌磨の人生を決めた「浅田真央との出会い」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抜粋をお届け!
Photo: Atsushi Tomura / ISU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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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 번역 요약
코치가 유명한 사람이라 쇼마도 어렸을 때부터 지역 이벤트 등 링크에 설 수 있었고, 작고 귀여워서 이름을 날림. 잘 우는 것도 알려짐. 노비스에서 날리다가 11세 때 전 일본 주니어 대회에 나감. 최연소로 3위를 함. (본인은 순위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함). 이때 1위는 중3인 하뉴 유주르, 2위는 고3인 나카무라 켄지, 유주르는 169cm, 켄지는 174cm, 쇼마는 133cm. (노비스 선수 중에 잘하는 선수를 주니어 대회에 참여시켜 주는 모양이다.)
노비스 선수가 주니어 대회에서 상 받은 것은 유주르 다음이 쇼마. 당시 쇼마가 보기에 유주르는 어른스러웠다고 함.
이때 글쓴이가 쇼마를 취재하러 갔는데 어린 나이의 선수라 취재가 잘 될까 싶어서 취재하러 간 본인이 더 긴장했다고 함. 그런데 쇼마가 대답을 잘했음. 12살 쇼마 인터뷰
"처음 스케이트를 했을 때 5살 때였는데 빙판에 미끄러져서 얼굴을 부딪혔고. 다음에 왔는데 또 얼굴을 부딪혀서 아팠고 그리고 그때도 울었... 다시 링크에 왔을 때 아사다 마오를 만났고, 그때 잘 놀아주었다. 스케이트 주니어 스쿨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키와 피겨 중 골라야 하는데 마오가 피겨를 추천했다. 그래서 피겨를 하게 되었다. 하키나 스피드 스케이팅도 재밌었겠지만 피겨만큼 재밌지 않을 거다.. "
당시 아사다 마오가 12살 쇼마가 5살이었음. 아사다 마오가 노비스에서 날리던 시절이었음. 그 링크장에서 아이들을 잘 이끌었나 봄.
2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7892/
12歳の宇野昌磨が語った「練習漬けの毎日」への思い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抜粋をお届け!
Photo: Joosep Martinson / ISU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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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이어서 12살 인터뷰~
"학교는 4교시 마치고 링크장 와서 연습한다. 지상 훈련도 한다. 다른 운동도 같이 하면 좋다고 해서 같이 한다. 발레도 배우고 춤도 배운다. 춤출 때는 몸이 부드럽? 다... 매일 연습을 하지만 피겨가 싫어진 적이 없다. 학교 친구들이랑 놀 수 없지만 그래도 스케이팅이 재밌다. 아직도 연습하다가 운다. 점프가 잘 안되면 분해서 운다. 상태가 좋을 때는 기뻐서 계속 연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잘 안되면 힘들 때도 있고, 운다. 그때는 스케이트도 즐겁지 않다. 그래도 힘내서 시합도 나가고 좋은 연기도 하고 갈라에도 나오고 즐거운 일이 많으니까! "
당시에 쇼마는 말을 잘 하진 못 해도 진실해 보였다고 함.
그리고 코치 이야기
쇼마는 한 번도 코치를 바꾼 적이 없다.
"야마다 마치코 선생님은 자상하시고 재미있다. 엄할 때도 있지만 나는 별로 엄한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어릴 때 연습이 잘 안 될 때 '할 마음이 없으면 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더 어릴 때는 몇 살이니.. ㅋㅋ) 그 말이 계속 남아 있다."
"히구치 미호코 선생님은 내가 안무를 잘 못 외워서 화를 낸다. 나는 프로그램을 하나 외우는데 남들의 3배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한번 외우면 잘 타는데, 그래서 안무받는 첫날 너무 힘들다. 그래도 선생님들은 친절하고 자상하다. 같이 연습하는 선수들도 다 친절하고 잘해준다. "
"같이 연습하는 마에카와 군이 연습 때 하던 이글(캔틸레버)을 보고 따라 하게 되었다. 나는 발목이 부드러워서 이글을 잘한다.(갑분 자랑ㅋㅋ)"
3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8032/
12歳の宇野昌磨が語った「髙橋大輔への憧れ」と「五輪への想い」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抜粋をお届け!
宇野昌磨(2012年撮影) Photo: Martin Rose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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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 이은 인터뷰 이번회는 다카하시 다이스케 이야기
"몇몇 행사에서 다이스케를 만났는데 먼저 말을 걸어주어서 좋았다. 상냥하다고 생각했다. 빙판 위의 모습은 진지해 보여서 무서운 사람일 것 같았다. 나 같은 사람하고는 얘기해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쇼마가 엄청 좋아했나 봄 ㅋㅋ) '이번에 무슨 쇼에 나오냐?''어떤 연기를 하냐' 등을 물어봐 주었다. "
"밴쿠버 올림픽 때 다카하시 다이스케를 응원했는데 내가 다 긴장했다. 초반 4회전에 넘어지고도 금방 회복하고 좋은 연기를 했다. 나도 다카하시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
"외국 선수들 중에는 플루센코를 좋아한다. 얼음 위의 이미지는 좀 무섭다. 하지만 나고야 쇼에서 만나보니 재미있고 상냥한 사람이었다. 아- 이야기가 아니고 제스처(바디 랭귀지 좀 했나 봄 ㅋㅋ)정도다. 스케이트도 대단하고 성격도 좋은 것 같다. "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플루센코가 나온 밴쿠버 올림픽을 보고 나도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밴쿠버 올림픽 1위는 에반 라이사첵, 2위는 플루센코, 3위는 다카하시 다이스케 이경기에 에반 라이사첵은 쿼드가 없었지만 안정적으로 경기했고 플루센코와 다이스케는 쿼드에서 넘어지면서 금메달을 놓침)"
"소치 올림픽은 그때 내가 나갈 수 있을 실력이 될지 모르겠지만, 나간다면 다이스케가 그때까지 은퇴하지 않고 함께 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나가고 싶은 건 2018 올림픽이다." (이때는 평창으로 정해지지 않았음.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소치에 출전했음(6위), 그리고 그해에 은퇴했다가 최근에 전일본 대회에 다시 나와서 2등을 함, 세계선수권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양보하고, 향후에는 세계대회도 나가고 싶다고 밝힘)
훈련 이야기
"스텝, 스핀 훈련과, 점프 랜딩에 신경 쓰고 있다. 콤비네이션 점프가 잘 되는 편이 아니라서 3-3을 목표로 훈련하고 싶다. 더 훈련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주니어 경기 때 잘하는 선수들을 보고 나서이다. (쇼마는 당시 노비스였음) 주니어 선수들이 너무 잘하고 나와 차이가 크다. "
"점프는 올해 주니어 선수를 따라잡지 못할 것 같고, 스핀, 스텝, 스케이팅을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잘하는 건 스핀 하고 표현인 것 같다. 갈라 때 표정이 딱딱한가? 하지만 나는 열심히 웃고 있다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 뭐야) 나중에 tv를 보면 내가 생각한 것만큼 웃고 있지는 않다. 미호코 선생님도 더 웃으라고 얘기한다."
4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8179/
宇野昌磨「僕の一番いいところは、あきらめないでがんばれるところ」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12歳当時のインタビューを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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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인터뷰와 연습 자세 이야기
"연습할 때 꾸준함은 아사다 마오에게서 본 것이다. 잘 되지 않아도 끝까지 연습한다. 포기하지 않는다는 게 나의 좋은 점이다. 연습을 열심히 한 만큼 경기가 즐겁다. 연습이나, 갈라보다 경기가 더 좋다. 처음에는 긴장도 하지만 후반부가 되면 텐션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
"하지만 실수를 3개 정도 하고 나면 역시 경기도 즐겁지 않다. 실수 없이 내 연기를 하는 게 가장 좋다. 자신이 만족하는 경기를 하면 최하위라도 좋다고 생각한다. "
"처음 나왔던 주니어 경기처럼, 경기를 잘하고 나니까 큰 쇼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수들이 함께하는 오프닝이나 피날레도 재미있었고, 편지도 많이 받아서 좋았다. 남은 노비스 경기도 실수는 한두 가지 정도로 잘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
쇼마는 이날 사인과 함께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써줌
히구치 미호코 코치의 이야기
"쇼마는 성실하다. 갈라에서도 진지하게 뛰고 있다(ㅋㅋ), 쇼마는 인간적으로 엄청난 노력가로 나도 존경스러울 정도다. 몸도 작고 천재형도 아니지만(힘도 없고, 점프력도 없고, 춤도 잘 추는 편이 아니라고 다양하게 돌려까심 ㅋㅋㅋ),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 "
"매일매일 내가 못하는 게 억울하다고 운다(ㅋㅋㅋ), 안무도 잘 못 외우는 편이지만 다음 레슨까지는 반드시 외워온다. 그런 노력은 어렸을 때부터 였다. 그저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쇼마를 보면 노력도 재능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스케이터가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코치의 대답(미호코 코치가 오랜 시간 남자 선수를 코칭해본 것이 쇼마가 처음인가 봄)
"아직 잘 모르겠다. 쇼마는 여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온 선수이고 그런 모습이 전해진다면 팬들이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다. "
"그래도 쇼마는 진지하니까 좀 즐겁게 탔으면 한다. 갈라에서 조차 점프 실패를 하면 울 것 같은 얼굴이 되어 버린다."
뒤에는 쇼마의 노력과 운동선수로서의 진지함 등을 칭찬하는 글
5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8308/
先輩やコーチからも注目を集めた「13歳の宇野昌磨の表現技術」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抜粋をお届け!
2013年撮影 Photo: Claudio Villa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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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의 쇼마
스즈키 아키코의 인터뷰
"쇼마는 매일 보며 인사하는 사이인데, 매일 울고 있다. 그만큼 힘들게 연습한다. 쇼마는 다양한 부분에서 균형이 잡혀 있다. 무척 기대가 된다."
타무라 코치 인터뷰(유주르를 어린 시절 때부터 잘 될 거라고 얘기했다 함)
"어린 나이에 큰 선수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고 경기하는 것이 대단하다. 스케이팅에서는 형들보다 더 나은 것 같다. "
니와켄스케 코치
"항상 귀여운 목소리로 인사해주는 선수인데 스케이트를 정말 잘 탄다. 벌써 3a을 연습중이다(하지만.. 쇼마의 트악 완성은.. ㅠㅠ) 근성도 좋다. 앞으로 점프가 완성되어 가면 정말 무서운 선수가 될 것 같다."
노비스 4연패를 하고 주니어 대회에도 나갔는데 실수를 하면서 4위를 함.
6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8429/
リンクに立てない… 宇野昌磨「13歳で味わった初めての大きな試練」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抜粋をお届け!
2012年撮影 Photo: Shaun Botterill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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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쇼마 부상 이야기
비시즌 기간 동안 오른쪽 발목 피로골절 부상을 입은 이야기
"염좌인 줄 알았는데 낫지 않아서 병원 갔더니 피로골절이었다. 그러고도 계속 연습을 해서 병원에서 혼났다. 2주간 훈련을 하지 말라고 했다. 링크장 훈련을 하지 않고 지상 훈련을 하고, 수영장 재활도 하고 산소캡슐도 했다. 쉬는 동안 너무 불안했다. 특히 트악 연습을 못한다는 것이 불안했다. 이때가 가장 연습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 때 일 것이다. 굉장히 괴로웠다. '나는 왜 다쳤을까' 계속 생각했다. 아마도 연습 후 쿨다운이나 아이싱을 하지 않아서 그것이 부상으로 온 게 아닐까 생각했다."
쇼마는 거의 부상이 없는 선수인데 인생에서 가장 큰 부상이 이때였음.
코치는 "쇼마는 부상으로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까 싶다. 부상이 좀처럼 완치되지 않고, 그래서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또 울고 있다.. (ㅠㅠ)"
그래도 취재진을 향해서는 괜찮다고 웃어주었다고 함(이래서 팬들이 쇼마가 괜찮다고 해도 걱정하는 것이구만..)
계속해서 쇼마 인터뷰
"지금은 괜찮아졌다. 2주 만에 스케이트를 탔을 때 매우 기뻤다. 한동안은 스케이트화를 바꾸어서 점프를 못해서 힘들었지만 예전 신발을 다시 신고 잘 뛰어져서 너무 기뻤다. 이 경험으로 연습하는 것뿐만 아니라 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몸조심을 해서 타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고 연습 후의 아이싱도 열심히 하고 있다."
코치 인터뷰
"부상으로 1-2년씩 고생하는 선수도 많다. 그래도 쇼마는 2-3개월 만에 복귀가 되었다. 선수들은 긴 세월을 부상을 안고 간다. 그래도 쇼마니까 부상을 당해도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까 싶다"
이후에 평창까지 쇼마는 큰 부상이 없이 몸 관리를 해왔다고 함
7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8615
宇野昌磨「僕は負けず嫌い。他の人にじゃなくて『自分に』負けず嫌い」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13歳当時のインタビューをお届け!
2013年撮影。 Claudio Villa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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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3살 때 인터뷰
"연습을 할 때 힘들지만, 힘든 만큼 보상이 있다. 그래서 노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인형 받는 날"이다. 아이들이 점프를 잘 뛰면 인형을 받는데, 나는 이제 참가하지 않지만, 나는 이런 날이 좋았다. 상품을 받는 것보다 아이들과 경쟁하는 것이 좋았다. 지기 싫어하기 때문에 뭔가 승부가 없으면 할 마음이 안 생긴다. "
"연습에서 자주 운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요즘엔 잘 안울지만(ㅋㅋ), 잘 못했을 때는 역시... 점프가 잘 안될 때, 연습할 때는 잘 됐는데 안 되거나 하면 분해서 운다. 지기 싫어해서 그런 거 같다. "
"내가 지기 싫다는 것은 자신에게 지기 싫다는 것이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만족하는 좋은 연기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하다."
"스케이트는 지기 싫은데, 그 외에는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그래서 공부를 못한다(ㅋㅋㅋㅋ 뜬금 고백), 왜 스케이트만 그런 걸까?"
"주위의 사람들(가족) 때문에 잘 타야 한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하지만 역시 나를 위해서 올림픽에 나가고 싶기 때문에 열심히 한다.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축하해 쇼마)
8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8683
「大ちゃんと同じグループで、同じリンクで滑ってみたい」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13歳当時のインタビューをお届け!
2014年撮影 Photo: David Ramos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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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3살 우노의 다카하시 다이스케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인터뷰
앞부분은 쇼마 정신력 칭찬
"여름의 전일본 합숙을 기대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별로 없다. 그래서 합숙하는 기간이 매우 즐겁다."
친구들 쭉 나열해줌
"다카하시는 내가 동경하는 선수다, 처음 본 것은 '오페라의 유령'때다. 나는 그때 화동이었는데 그때의 연기에 이끌렸다. 특히 스텝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패트릭 챈 같은 선수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다카하시가 짱이다. 장래에는 다카하시 다이스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다음 시즌에 잘하면 전일본 대회에 나갈 수 있다. 다카하시와 같이 뛸 수 있다. 다카하시의 다음 순번으로 뛰고 싶다. 같은 그룹에서 같은 링크에서 뛰고 싶다. 아직은 무리겠지만... (애절하네), 하지만 쇼트에서 좋은 연기를 해서 다카하시 앞 그룹에라도 뛰고 싶다. 가급적 가까운 순서에서 해보고 싶다. 웜업도 같은 곳에서 해보고 싶다. 순위나 성적은 어떻든 좋다. 무조건 가까이서 타고 싶다" (구애도 이런 구애가 ㅋㅋ)
+ 쇼마가 2011-2012 전일본 대회에 첫 출전 해서 쇼트 7위로 프리를 막전 그룹에서 뜀(합계 9위). 이 대회 우승은 다카하시 다이스케. 성덕 쇼마, 나라면 프리 전날 잠 못 잤을 것 같다. 쇼트는 클린, 프리는 마지막 점프에서 넘어져서 중계진을 안타깝게 만들었다(ㅋㅋ).
경기 동영상(애기 때도 스핀, 스텝은 참 잘함)
9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8753
13歳の宇野昌磨が語った「オリンピックは『ゆづ君の次の順位で』」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インタビューをお届け!
2014年撮影 Photo: Atsushi Tomura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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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3살 때 인터뷰
쇼마보다 다이스케 다카하시와 하뉴 유주르 이야기가 많아서 그냥 요약함
- 쇼마가 다카하시와 함께 소치에서 뛰고 싶다고 말한 것을 들은 다카하시가 유주르도 치고 올라오는데 쇼마까지 .. ㅋㅋ 쇼마가 올라오면 내 자리가 없을 거라고 함.
- 쇼마가 유주르 칭찬함(유주르가 이 시즌에 시니어 진출), 4회전도 잘하고 등등 칭찬. 평창 때는 일본에서 1위인 선수로 가고 싶다. 그렇지만 역시 ..유주르 다음도 좋다. (뭔가 예언가의 느낌이.. ㅋㅋ)
그러나 이 인터뷰에서 쇼마는 아직까지 노비스임 ㅋㅋㅋ
10회
https://courrier.jp/news/archives/158908
宇野昌磨13歳「ジュニアシーズンへの決意を込めた二文字」 | 新刊『宇野昌磨の軌跡』からインタビューをお届け!
2013年撮影 Photo: Atsushi Tomura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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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3살 인터뷰
"이번 시즌 부상으로 점프 연습은 제대로 못한다. 스핀과 스텝 연습을 하고 있다."
"주니어 그랑프리를 기대하고 있다. 긴장이 얼마나 될지 불안하기도 하다. 그래도 여느 때처럼 그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으면 기쁘다."
"주니어 그랑프리는 처음이니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일본 주니어는 경험이 있으니까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 잘해서 주니어 월드에도 나가고 싶다."(전일본 주니어 5등, 주월은 10위)
"주니어가 되면 경기가 많아진다. 그 전부를 다 잘할 수 없지만 그때그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올해는 "냉정"하게 냉정하게(담담하게, 침착하게) 한 걸음씩 조금씩 나아가는 기분으로, 연습한 대로만 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이 해에 일본 남자 스케이터 11명에게 한자 두 글자를 고르게 하는 기획이 있었는데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축적", 하뉴 유주르는 "전진"을 골랐는데, 최연소인 쇼마가 고른 것이 "냉정" (쪼꼬만게 뭔가 짠한데?ㅜㅜ)
나머지는 언제 올라올지...